회사 · 자격
확인할 수 있는 것만
적어둡니다.
특수청소는 값을 비교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견적서만 봐서는 뭘 하는지 알 수 없고, 대개 한 번 겪고 마는 일이라 두 번째가 없습니다. 그래서 유족이나 임대인 입장에서는 "이 사람들이 진짜인가"가 사실상 유일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그 판단에 쓸 재료를 아래에 놓아둡니다. 번호는 전부 대조해 보실 수 있는 것들입니다.
사업자 정보
- 상호
- 올빼미 청소
- 대표
- 김현정
- 사업자등록번호
- 133-14-71710
- 개업일
- 2023년 4월 19일
- 사업자등록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광진구 — 등록상 소재지이며, 출동은 서울·경기·인천 협력 팀이 현장에서 가까운 곳에서 합니다.
- 사업의 종류
- 업태사업시설 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 서비스업
종목건축물 일반 청소업 - 과세 유형
- 일반과세자 — 세금계산서 발행 가능
- 등록상표
- 「올빼미청소」 제40-2483712호 — 상표로 등록된 이름은 올빼미청소 하나이고, 「올빼미 특수청소」는 특수청소 전문 채널의 이름입니다.
- 연락
- 010-3177-2245 (전화·문자) · 카카오톡은 올빼미청소 채널
등록번호는 국세청 홈택스의 사업자등록 상태 조회에서 대조하실 수 있습니다.
이름이 둘인 이유
등록된 상호는 「올빼미 청소」입니다. 2023년 4월에 일반 청소로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유품정리와 현장 정리 의뢰가 늘었는데, 이 일은 일반 청소와 성격이 너무 달랐습니다. 쓰는 장비도, 지켜야 할 순서도, 무엇보다 전화를 거는 사람의 사정이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그쪽 일만 따로 떼어 「올빼미 특수청소」라는 이름으로 이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사업자는 하나이고 별도 법인이 아닙니다. 특허청에 상표로 등록된 이름도 「올빼미청소」(제40-2483712호) 하나이며, 「올빼미 특수청소」는 등록상표가 아니라 채널 이름입니다. 세금계산서는 「올빼미 청소」 이름으로 발행됩니다 — 나중에 서류를 받아보고 당황하지 않으시도록 미리 적어둡니다.
보유 자격
- 유품정리사 1급2025-002150
- 청소전문가 1급2022-001788
- 건물위생관리사 1급2023-004481
- 방역관리사 1급2017-002024
정직하게 말하면
위 네 가지는 전부 민간자격입니다. 국가공인 자격이 아닙니다. "공인 유품정리사" 같은 표현을 쓰는 곳이 있는데, 그런 국가자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 번호들은 "국가가 검증했다"는 뜻이 아니라 "이 사람이 이 일을 배우는 데 시간과 돈을 썼고, 그 기록이 남아 있다"는 뜻으로 봐주시는 게 정확합니다. 특수청소업 자체에 국가 면허 제도가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이게 업계에서 내놓을 수 있는 최선의 증거입니다.
자격 이름에 적힌 업무 범위와, 저희가 실제로 하는 일은 다릅니다. 저희는 감염병예방법 제52조에 따른 신고 사업자가 아닙니다. 저희가 하는 일은 오염물을 물리적으로 걷어내고, 세정하고, 건조하고, 냄새를 빼고, 살균 마무리를 하는 것까지입니다.
저희가 하지 않는 일
할 수 있는 일을 늘려 적는 것보다, 못 하는 일을 정확히 적는 편이 서로 시간을 아낍니다. 아래는 문의는 자주 오지만 저희가 받지 않는 일입니다.
- 정화조 흡입·준설
- 배관을 직접 손대는 일 — 다만 변기·싱크대 막힘과 역류는 설비 협력팀과 함께 뚫고 치우기까지 받습니다
- 표면에 무언가를 새로 입히는 일 (코팅류)
- 방충망·그물 설치
- 필름·타일·실리콘을 새로 붙이는 일 — 걷어내는 것까지만 합니다
- 대량 폐기물 직접 반출 — 허가받은 업체를 통합니다
- 정기·분기·반기 계약 — 모든 작업은 1회 완결이며, 완료 시점의 상태를 함께 확인하고 마칩니다
- 일반 청소 — 이사·입주·에어컨은 같은 사업자가 운영하는 올빼미청소의 영역입니다
- 일반 곰팡이, 비둘기 배설물 — 위와 같습니다
담배 냄새·니코틴 제거는 저희 일입니다. 벽지 뒤 풀 층과 장판 밑까지 배어든 것을 걷어내고, 바탕면을 세정·건조·탈취·살균 마무리하는 데까지입니다. 그 위에 새 마감재를 넣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 마감 업체 몫입니다. 범위는 담배 냄새·니코틴 제거에 현장 사진으로 올려두었습니다.
특히 대량 폐기물은 짚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저장강박 현장에서는 5톤을 넘기는 일이 흔한데, 폐기물관리법상 이걸 직접 실어 나르려면 허가가 있어야 합니다. 저희는 허가 업체와 함께 처리하고, 그 비용은 견적에 따로 표시해서 드립니다. 뭉뚱그려 적는 곳이 많은데, 나중에 분쟁이 나는 지점이 대개 여기입니다.
사진에 대해
특수청소 사이트에는 보통 전후 사진이 한 묶음으로 걸립니다. 여기는 나눠 놓았습니다.
고독사와 유품 현장은 올리지 않습니다. 그 집은 누군가의 마지막 자리였습니다. 유족이 검색을 하다 그 방과 마주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이건 앞으로도 그대로입니다.
쓰레기집과 오염 현장은 올립니다. 맡길지 말지 정하는 데 상태 사진이 도움이 됩니다. “우리 집이 유난히 심한 건가”를 글만 읽고 가늠하기는 어렵고, 그 답이 안 나와서 전화를 못 거는 분이 많습니다.
올리기 전에 지웁니다. 문패, 우편물, 고지서, 벽에 붙은 전화번호, 관리사무소 게시물 — 프레임에 들어왔으면 지우거나 그 컷을 뺍니다. 창밖이 보이는 구도도 쓰지 않습니다. 사진 한 장이면 아는 사람은 압니다. 창밖, 벽지, 현관 구조면 같은 건물 사는 사람에게는 충분합니다.
의뢰인이 견적용으로 보내신 사진은 올리지 않습니다. 견적에만 쓰고 끝나면 지웁니다. 여기 걸린 사진은 저희가 작업하면서 직접 찍은 것입니다. AI로 만든 이미지나 사서 쓰는 사진은 한 장도 없습니다.
저희가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더 구체적으로 보고 싶으시면 상황별 질문 80가지에 실제로 받은 문항과 답을 그대로 적어두었습니다.
이웃에게 알리지 않는 방법
"비밀 보장"이라고만 적어두면 아무 뜻이 없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하는 것은 이렇습니다.
- 사명이 없는 차량과 무지 작업복. 차에 업체 이름이 적혀 있으면 그 순간 온 동네가 압니다.
- 도착했을 때 초인종을 누르지 않습니다. 문자로 알립니다.
- 반출물은 안이 보이지 않게 밀봉한 뒤 복도와 엘리베이터를 지납니다.
- 시간을 맞춥니다. 출퇴근 시간대와 등하교 시간을 피해서 들어갑니다. 야간·주말도 같은 단가라 시간을 자유롭게 잡을 수 있습니다.
- 관리사무소 승인이 필요한 건물이라면, 어떤 이름으로 접수할지 미리 상의합니다.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냄새가 심한 현장은 문을 열어야 하고, 5톤 차가 들어오면 눈에 띕니다. 다만 어디까지 가릴 수 있고 어디부터는 어려운지는 현장을 보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일하는 방식에 대해
이 일에는 유혹이 하나 있습니다. 전화를 거는 사람이 대개 비교할 여유가 없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어제 부모가 돌아가셨고, 경찰이 현장을 넘겨줬고, 집주인은 언제 빼줄 거냐고 묻습니다. 이때는 얼마를 부르든 대개 그냥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규칙을 몇 개 정해두었습니다.
- 야간·주말이라고 값을 올리지 않습니다. 새벽에 전화하셨다는 이유로 값이 오르면, 그건 사정이 급한 걸 이용하는 겁니다.
- 현장에서 값을 올리지 않습니다. 사진으로 못 본 게 나와서 금액이 달라져야 한다면,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말씀드리고 그만두실 기회를 드립니다. 짐을 반쯤 빼놓고 통보하지 않습니다.
- 안 해도 되는 걸 권하지 않습니다. 벽지를 안 뜯어도 되는 현장이면 안 뜯어도 된다고 말합니다.
- 급하지 않은 일은 급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상속 포기를 고민 중이시면, 오히려 3개월이 지나기 전에는 손대지 마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저희 매출보다 그게 먼저입니다.
연락
전화가 어려우면 문자를 주셔도 됩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걸 압니다. 사진 몇 장만 010-3177-2245로 보내주시면 10분 안에 답을 드립니다. 카카오톡은 같은 사업자의 올빼미청소 채널로 보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