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 샌드블라스트 · 녹·페인트 제거
녹도 페인트도,
바탕까지 벗겨야 끝납니다.
녹 위에 칠한 페인트는 녹과 함께 들뜨고, 묵은 도장 위에 올린 새 칠은 아래 층과 함께 떨어집니다. 샌드블라스트는 연마재를 압축공기로 분사해 녹·묵은 도장·내화도료를 층째 벗겨 바탕을 드러내는 방법입니다. 이 페이지는 철제 구조물과 H빔, 외벽 낙서, 내화뿜칠에서 이 방법이 무엇을 해결하고 어디부터는 하지 않는지를 적었습니다.
핵심
이름은 샌드블라스트지만 모래(규사)를 그대로 뿜지 않습니다 — 마른 규사 분사는 폐에 쌓이는 분진 때문에 작업자 안전 기준상 쓰지 않는 방식이라, 재질과 벗길 층에 맞춰 연마재를 고릅니다. 벗기는 힘의 크기가 아니라 어느 층에서 멈추느냐가 기술입니다: 새 칠이 물어야 할 바탕을 드러내되, 모재를 깎아 먹지 않는 지점에서 섭니다.
- 이런 분이 찾습니다
- 재도장을 앞두고 H빔·철골의 녹과 묵은 칠을 벗겨야 하는 공장과 창고, 구조를 드러내는 공사 전에 내화도료·내화뿜칠을 제거해야 하는 현장 담당자, 외벽과 셔터의 그래피티·스텐실 광고 낙서를 지우려는 건물주, 콘크리트 난간의 들뜬 페인트를 걷어내려는 관리 주체가 주로 찾습니다.
- 저희 일이 아닌 경우
- 벗겨낸 바탕 위에 새 칠을 올리는 도장은 마감 업체의 몫입니다 — 저희는 사양이 요구하는 바탕까지 만들어 넘깁니다. 석면이 확인된 뿜칠·마감재는 등록 석면해체업체의 영역이라 손대지 않고, 부식으로 단면이 상한 부재의 보강·용접은 정비의 영역입니다. 발판과 장비로 닿는 높이가 기본이며, 그 이상은 현장 확인에서 접근 방법을 함께 정합니다.
샌드블라스트라는 방법 — 모래를 쓰지 않는 이유
연마재를 압축공기에 실어 표면에 쏘면, 손과 그라인더가 못 들어가는 요철과 모서리까지 같은 힘이 닿습니다. 그래서 녹이 앉은 철제 구조물과 층이 쌓인 페인트에는 긁어내는 것보다 빠르고 고릅니다. 다만 마른 규사를 뿜는 옛 방식은 작업자의 폐에 쌓이는 분진 때문에 쓰지 않고, 철에는 금속 그릿, 약한 바탕에는 부드러운 연마재로 갈아 끼웁니다. 분진은 방진막과 집진으로 가두고, 소음이 나는 작업이라 이웃 건물과 시간대를 먼저 협의하고 들어갑니다.
철제 구조물·H빔 — 녹과 묵은 도장을 한 번에
공장 철골, H빔, 계단·난간·배관 외면의 녹 제거는 새 도장의 수명을 정하는 일입니다. 녹 위에 바로 칠하면 녹이 칠 밑에서 계속 자라 일 년을 못 가고, 도장 사양서가 표면 처리 등급(Sa 2½ 등)을 요구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저희는 녹과 묵은 칠, 들뜬 층을 벗겨 사양이 요구하는 바탕 상태까지 만들어 도장팀에 넘깁니다. 어디까지가 표면 녹이고 어디부터가 단면을 파먹은 부식인지는 공장·기계설비 청소에서 가르는 기준과 같습니다 — 부식 부재는 벗겨서 해결되지 않아 사진으로 갈라 말씀드립니다.
내화도료·내화뿜칠 — 석면부터 확인합니다
철골을 드러내는 공사나 재마감을 앞두면 기둥과 보에 입혀둔 내화도료·내화뿜칠을 걷어내야 합니다. 여기서 순서가 하나 앞섭니다: 오래된 건물의 뿜칠은 석면이 섞여 있을 수 있어,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른 건축물 석면 조사 결과를 확인하기 전에는 시작하지 않습니다. 조사에서 석면이 나오면 그 부위는 등록 석면해체업체의 영역이고, 석면이 없다고 확인된 뿜칠·도료만 저희가 벗깁니다. 이 확인을 건너뛰자는 요청은 받지 않습니다 — 벗기는 순간 공기 중에 퍼지는 문제라, 지키는 쪽이 결국 빠릅니다.
외벽 낙서 — 그래피티와 스텐실 광고
셔터와 외벽의 스프레이 그래피티, 벽에 반복해 찍힌 스텐실 광고 낙서는 표면의 성질에 따라 갈립니다. 도장면 위에 앉은 낙서는 그 도장 층과 함께 벗겨내면 되지만, 맨 콘크리트와 벽돌에 스민 스프레이는 모세관을 타고 들어간 깊이만큼이 승부라, 눈에 안 띄는 자리에서 한 뼘 시험 분사로 어디까지 빠지는지 보여드리고 시작합니다. 콘크리트 난간의 들뜬 페인트 제거도 같은 원리이며, 연마재가 지나간 콘크리트 면은 결이 살아나 거칠어진다는 것까지 미리 말씀드립니다 — 그 거친 면이 새 칠에는 오히려 물리는 바탕이 됩니다.
비용이 정해지는 방식 — 면적보다 층의 두께
같은 백 미터 난간도 들뜬 칠 한 겹과 삼십 년 쌓인 다섯 겹은 다른 현장입니다. 값을 만드는 것은 벗겨낼 층의 두께와 종류, 재질, 손이 닿는 높이, 방진막·집진을 세울 범위, 전원과 물을 끌어올 거리입니다. 그래서 범위를 미리 적어두는 대신, 대상 전체와 벗겨지거나 녹슨 부위가 나온 사진 다섯 장으로 그 현장의 개략 범위를 10분 안에 드립니다. 야간·주말 일정도 단가는 같고, 선입금 없이 완료 확인 후 정산하며 세금계산서를 발행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샌드블라스트라면서 왜 모래를 안 쓴다는 건가요?
마른 규사를 뿜으면 잘게 부서진 분진이 작업자의 폐에 쌓이는 직업병 위험 때문에, 모래 분사는 안전 기준상 쓰지 않는 방식이 되었습니다. 이름만 남고 재료는 바뀐 셈입니다. 철에는 금속 그릿, 상하기 쉬운 바탕에는 부드러운 연마재를 쓰고, 어떤 연마재를 왜 골랐는지 견적에 같이 적어 드립니다.
H빔 재도장 전인데 어느 정도까지 벗겨 주시나요?
도장 사양서가 요구하는 표면 처리 등급까지입니다. 사양서에 Sa 2½ 같은 등급이 적혀 있으면 그 상태를 기준으로 잡고, 사양서가 없으면 녹·들뜬 칠·기름기를 벗겨 새 칠이 물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것을 기준으로 도장팀과 맞춥니다. 벗긴 상태를 사진으로 남겨 인계하므로 도장 쪽과 책임 경계가 분명해집니다.
오래된 건물 내화뿜칠인데 바로 벗겨 주실 수 있나요?
석면 조사 결과부터 확인합니다. 지어진 지 오래된 건물의 뿜칠은 석면이 섞여 있을 수 있고, 그걸 모른 채 벗기면 공기 중으로 퍼져 돌이킬 수 없습니다.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른 조사 결과에서 석면이 없다고 확인된 부위만 저희가 벗기고, 석면이 나온 부위는 등록 석면해체업체의 영역이라 그쪽 일정과 이어 드립니다.
분진과 소음 때문에 옆 건물 민원이 걱정됩니다.
맞는 걱정이라 순서에 넣어 둡니다. 작업 구역에 방진막을 치고 집진 장비로 가두며, 소음이 큰 공정은 이웃 건물의 영업·근무 시간대를 피해 잡습니다. 필요하면 시작 전에 관리사무소나 이웃에 안내문을 돌리는 것까지 협의해 드리고, 어느 범위까지 막을 세울지는 견적서에 항목으로 갈라 적습니다.
벽돌 외벽에 스민 그래피티도 지워지나요?
도장면 위에 앉은 낙서는 층과 함께 벗겨져 깨끗이 빠집니다. 맨 벽돌·콘크리트에 스민 스프레이는 들어간 깊이가 관건이라, 안 보이는 자리에 한 뼘 시험 분사를 해 어디까지 빠지는지 먼저 보여드립니다. 깊이 스민 얼룩은 흔적이 옅게 남을 수 있다는 것까지 시험 결과로 확인하신 뒤 전체 진행을 정하시면 됩니다.
샌드블라스트 비용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면적보다 벗겨낼 층이 값을 정합니다. 녹의 깊이와 도장 층수, 재질, 손이 닿는 높이, 방진막과 집진을 세울 범위, 전원·물을 끌어올 거리가 변수라 범위를 미리 적지 않는 대신, 대상 전체와 상한 부위 사진 다섯 장을 보내주시면 10분 안에 그 현장의 개략 범위를 드립니다.
녹슨 H빔이든 낙서 얹힌 외벽이든, 시작은 같습니다. 대상 전체와 상한 부위 사진 다섯 장을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세요 — 10분 안에 범위와 가능한 일정이 갑니다. 설비의 녹과 찌든때는 공장·기계설비 청소에서, 구조를 드러내는 공사 전 순서는 철거 전 확인 목록에서 이어집니다. 전화 010-3177-2245